이론가

옵션의 가격을 결정하는 요소는 “기초자산 가격, 행사가격, 이자율, 변동성, 잔존만기” 인데, 이 요소들을 여러 가지 이론가 산출 모형(주로 블랙-숄즈의 옵션 이론가 공식을 사용)에 의하여 산출합니다. 옵션의 이론가를 산출하는데 사용되는 5가지 요소 중 “변동성” 항목의 경우 다양한 산출식에 의해 다르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이론가 역시 동일한 이론가 산출 모형을 사용하여도 상이하게 나올 수 있습니다.

괴리율

괴리율이란 옵션의 시장가와 옵션이론가의 차이를 옵션이론가로 나누어 준 값입니다.
괴리율을 통해 옵션가격의 과대평가 또는 과소평가를 판단하여 프로그램매매와 서킷브레이크 발생요건이 되므로 가격 급변 시 시장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합니다.
괴리율 = (옵션의 시장가격 - 옵션의 이론가격) / 옵션의 이론가격 X 100(%)
괴리도 = [옵션의 시장가격 - 옵션의 이론가격]

BASIS

현물가격과 선물가격의 차이를 말하는 것으로, 이론BASIS는 선물의 이론가격에서 현물가격을 차감하여 산출합니다. 하지만 실제 시장에서의 BASIS는 이론BASIS와 반드시 일치하지 않습니다.
시장베이시스 = 선물시장가격 - 현물가격
이론베이시스 = 선물이론가격 - 현물가격

내재변동성

옵션의 시장가격에 내재된 변동성을 의미하는 말로, 투자자들이 예상하는 앞으로 1년간의 주가변동폭을 말합니다.
내재변동성이 50%라는 것은 이 옵션을 거래하는 투자자들이 앞으로 1년 동안 KOSPI200이 50% 변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옵션을 매매 하고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.

역사적변동

과거 데이터를 이용하여 일정기간 동안의 기초자산가격 변화율의 표준편차를 구한 것을 말합니다.
20~30일 정도 기간의 기초자산 표준편차를 이용하여 구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.

내재가치

내재가치란 지금 당장 옵션의 권리를 행사했을 경우 얻을 수 있는 가치로 ‘본질적 가치’라고도 합니다.
콜옵션의 내재가치 = 기초자산가격 - 행사가격 ( ≥0 )
풋옵션의 내재가치 = 행사가격 - 기초자산가격 ( ≥0 )

시간가치

만기일까지 기간이 남아 있다는 사실로부터 발생하는 옵션가치로서 옵션가격에서 내재가치를 차감한 값을 의미합니다. 시간가치란 옵션프리미엄, 즉 옵션가격이 행사가치를 초과하는 부분으로서 이는 옵션이 만료되기 전 언젠가 대상자산의 가격이 유리하게 움직여 옵션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옵션매수자의 기대가 반영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. 시간가치는 외재가치(extrinsic value)라고도 한다.

미결제약정

현재까지 반대매매로 청산되지 않은 계약수 입니다.

델타

기초자산 가격 한 단위 변동에 대한 옵션가치의 변동 비율을 말합니다.

감마

기초자산 가격 한 단위 변동에 대한 옵션델타의 변동 비율을 말합니다.

세타

잔존일수 1일 경과에 대한 옵션가치의 변동비율을 말합니다.

베가

기초자산의 변동성이 1% 변화할 때 옵션가치의 변동비율을 말합니다.

로

이자율 1% 변동에 대한 옵션가치의 변동비율을 말합니다.